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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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438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5.06.18 11: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희재 팬클럽이 2,438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희재 공식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김희재의 생일(6월 9일)을 기념해 성금 2,438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랑별'은 이번 생일 기념 나눔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성금 릴레이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재는 2021년 데뷔 1주년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2023년 12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팬클럽 이름으로 3,000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희랑별' 역시 5년째 사랑의열매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첫 싱글 앨범 발매 축하 기부, '희망2024나눔캠페인' 생방송 모금 참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릴레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2023년 12월에는 사랑의열매 팬클럽 전용 기부 프로그램 '착한팬클럽' 1호로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희랑별이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1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김희재의 생일을 기념해 뜻을 모아주신 희랑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랑별'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하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희랑별'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의 선두 주자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김희재의 뜻에 함께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린 뒤 활발히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희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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