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3:21
연예

'박정민 출판사' 무제, '유퀴즈' 출연 후폭풍 호소…"장난전화로 업무 방해, 채용 계획 無" [전문]

기사입력 2025.06.17 14: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박정민이 운영 중인 출판사 무제 측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이후 장난 전화 등 과도한 연락으로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음을 호소했다.

지난 16일 무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첫 여름, 완주' 출간과 더불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영 이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긴 글을 남겼다.

무제 측은 "방송 이후 도서 뒷면에 기재된 유선 전화번호로 출판사와 무관한 내용의 연락과 장난 전화들이 과도하게 이어져 업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제는 현재 2인으로 구성되어 출판 업무와 도서전 준비로 야근 및 주말 근무가 연속되고 있다. 이에 부득이하게도 유선 전화는 운영이 어렵게 됐다. 대신 문의를 받을 수 있는 메일 계정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이어 "출판사에 대한 응원의 선물은 마음만 받고자 한다. 도서 구매로 힘을 주시면 그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다"고 선물은 지양한다고 밝혔다.

또 무제 측은 "현재 채용 계획이 없다. 방송 이후 이력서를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 죄송하지만 거절의 말씀을 정중히 드린다"며 "더욱 멋지고 성숙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당분간은 둘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겠다"고 채용 계획이 없음을 알렸다.

한편 박정민은 2020년 1인 출판사를 설립했으며, 한 명의 이사와 함께 2인으로 출판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출판사 직원 A이사와 현실 케미를 보여줘 이목을 모았다.

이하 무제 공식 문의 및 안내사항 전문.



사진=엑스포츠뉴스DB, 무제 SN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