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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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김재욱, 우여곡절 끝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 (동상이몽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17 07:30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최여진♥김재욱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김재욱 부부의 크루즈 웨딩 현장이 공개됐다. 스레셮 게스트로는 배우 정석용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여진은 "저희가 결혼까지 험난하지 않았냐. 그래서 완벽하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면서 크루즈 결혼식을 위해 김재욱이 신경을 많이 썼음을 설명했다. 

이어 "저도 이것저것 다 필요엾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자고 했었는데, 막상 결혼식을 하니까 다르더라"면서 만족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김원효X이현이의 사회로 시작됐다. '골때녀' 멤버인 이혜정, 송해나, 박선영 등을 비롯해 장혁, 류승수, 윤종훈 등 배우들까지 연말 시상식을 보는 듯한 하객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아이비, 허경환, 류지광, 조혜련이 축가를 부르며 가지각색의 분위기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찾은 하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또 하이텐션 최여진은 결혼식 2부 파티에서 줌바 크루들과 함께 줌바 댄스를 추며 행복을 만끽하며 최고의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이날 정석용은 5살 연하의 아내를 언급했다. 정석용은 "'미우새'에서 결혼식장을 구경하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 후에 기사도 많이 나고, 문자도 많이 받았다. 사실 이미 결혼을 했다. 우리끼리는 결혼을 한 것으로 했다. 이미 같이 살고 있다. 그 친구도 '누가 물어보면 결혼 했다고 해'라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이어 "아내가 외모 칭찬을 많이 해주고, 애정 표현을 잘 한다"면서 아내가 자신을 '이영애'라고 부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정석용은 '몸부심'이 있다면서 "운동 후 샤워를 하고 나오면 아내가 좋아한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줬다. 

또 정석용은 "저는 일찍 자는 스타일인데, 아내는 음악 감독이라 새벽에 잔다. 아침에 아내의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귀엽다"면서 행복해했다. 특히 이제까지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는 정석용은 "아침 공복이 몸에 좋더라. 아침을 꼭 먹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도 되겠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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