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서정연을 해친 오정세에게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6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가 민주영(오정세)에게 주먹을 날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주는 이경일(이정하) 어머니인 정미자(서정연)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윤동주는 "네, 어머니"라며 밝혔고, 수화기 너머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자 의아해했다.
결국 윤동주는 정미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했다. '링 위에 오른 순간 상대가 쓰러질 때까지 눈을 떼지 마라. 코너에 몰아넣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짧은 방심의 순간 카운터펀치를 맞는다'라며 생각했다.
특히 윤동주는 정미자의 가게로 달려갔고, 정미자는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윤동주는 테이블 위에 오이를 골라낸 김밥을 발견했고, 편식을 하던 민주영(오정세)을 떠올렸다.
윤동주는 끝내 오열했고, 결국 민주영을 찾아가 주먹을 날렸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