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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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사망설 충격에도 SNS 컨설팅까지…매순간 화제 이유 있었네 "한 마을이 필요해"

기사입력 2025.06.04 1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사망설 심경을 밝힌 가운데, SNS에 진심인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현정 브이로그 10'이라는 제목을 게재했다.

이날 고현정은 스태프들과의 여행기를 담았다. 

영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한 스태프는 "고현정 사망설이 돌았다"며 건강 이상으로 인한 휴식기 중 생긴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너무 무서웠다"는 스태프에 고현정은 "진짜 그런 게 있냐. 쇼크다"라면서도 "어떻게 보면 그분들이 잠깐 작년 연말에 제가 아프고 했던 걸 제일 가까이서 보신 분이 아닌가 싶다"라고 답했다. 

고현정은 "그 직전까지 갔다. 위급했었으니까"라며 심각했던 건강 상태를 짐작케 한다. 

이어 그는 "죽지 않았다. 지금 잘 회복해서 건강해져있고 걱정 안하셔도 된다. 감사하다"며 루머를 너그럽게 받아들이면서도 건강 근황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끈다. 

그 후 고현정은 '오늘도 열린 SNS 컨설팅'이라는 설명과 함께 자신의 팀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태프들은 같이 하나의 휴대폰 화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고현정은 이에 "현정이 인스타그램은 한 마을이 필요해요"라며 계정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브이로그 게재 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업로드 소식을 여러 차례 알리며 소통에도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고현정은 브이로그 게재 전에도 "브이로그 마지막 편집 중에 몇 컷들. 그리고 제 곁에 오래 함께하는 라이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카메라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사망설에 충격인데 당사자는 덤덤하네요", "얼마나 아프셨던 건지 상상도 안됩니다",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너무 다행", "SNS 도움 줄 분들이 많아 다행이네요 더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고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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