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골프장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전했다.
3일 이홍기는 개인 계정을 통해 "나를 맨날 괴롭히는 형아들과. 신기한 것은 근짱과 승짱은 사석에서 첫 만남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홍기를 비롯해 손지창, 이승기, 장근석이 함께 골프장 필드에 선 모습이 담겼다. 이홍기는 초록 잔디 위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고, 손지창은 자연스럽게 팔을 올리며 후배들을 다정하게 감싸 안고 있다.
이승기는 여유 있는 미소로 팔짱을 낀 채 서 있고, 장근석은 턱을 괴며 재치 있는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홍기는 이승기, 장근석 두 사람이 첫 사석 만남임을 언급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 이승기는 최근 처가와의 관계 단절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홍기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