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8
연예

이수근, '프리선언' 김대호와 초중고 동문이었다…"너무나 사랑하는 동생" (푹다행)

기사입력 2025.06.02 22:20 / 기사수정 2025.06.02 22:2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대호와 이수근의 남다른 관계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양평의 아들 김대호와 이수근, 그리고 오마이걸 미미와 하성운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초, 중, 고 동문이자 선배 이수근 님을 초대했다"라며 이수근을 초청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 모두 경기도 양평군 출신으로 '양평의 아들'로 알려진 가운데, 김대호는 "수근이 형님 같은 경우에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이수근과의 남다른 인연을 뽐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허경환은 "수근이 형이 고향 얘기를 진짜 많이 한다. 양평을 되게 좋아한다"며 이수근의 양평 사랑을 증언했고, 고향을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양평 브라더스"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이수근은 "동네 같고 부모님들도 다 아는"이라며 당시 고향 분위기를 설명했고, 김대호는 "'수근이 형, 수근이 형' 하면서 따라다니는 사촌 형들이 있다"며 건너 건너 아는 사이였음을 암시했다.


이후 이수근은 김대호에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이라며 "학연, 지연의 끝판왕이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안정환은 "너무 서로 잘 알기 때문에 부딪히는 게 많다. 그게 좀 걱정이 된다"며 두 사람의 레스토랑 운영이 무탈하게 진행될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