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7
연예

'연기 복귀' 윤시윤, 10kg 뺀 퀭한 얼굴…한강뷰 家+규칙 일상 '전격 공개' (미우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6.02 08:1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윤시윤이 서장훈도 놀란 '규칙 일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새 아들로 합류한 윤시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방송 최초로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한 윤시윤은 높이에 따라 각 잡혀 정리된 냉장고로 서장훈과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화장실 휴지까지 호텔처럼 각이 잡혀 있어 신동엽은 "역대급"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윤시윤은 기상부터 식사 시간까지 하루의 모든 일과를 휴대폰 알람으로 정해 놓은 심하게 규칙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윤시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응 통해 "배열과 규칙을 좋아한다. 하나라도 삐뚤어져 있으면 싫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집이 완벽하게 나를 환영해 줬으면 좋겠다. 절대로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를 들은 서장훈은 "저도 웬만하면 어느 정도 맞추려고 하지만, 저 정도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윤시윤은 그동안의 모습과 다르게 유독 마른 모습이었고 제작진은 이를 언급했다. '모범택시3' 캐스팅을 밝힌 윤시윤은 "캐릭터를 잡은 게,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체중을 조절 중이다"라고 대답했다.

현재 체지방률이 6.5%인 윤시윤이 목표 수치가 5%라고 밝히자 서장훈은 "김종국이 9%고 호날두 선수가 7%"라고 덧붙이며 쉽지 않을 것이라 예고했다.



다음 장면에서 윤시윤은 폭풍 운동에 돌입했다. 쉬지 않고 30분간 러닝한 윤시윤은 개인PT까지 마친 후 선명한 식스팩을 공개해 신동엽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윤시윤의 규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다음 일정에 쫓기듯 식사를 마친 윤시윤은 영어와 일본어 수에 이어 연기 공부와 게임까지 시간을 정해서 마쳤다.

그러더니 윤시윤은 옷장에서 여러 개의 옷을 꺼내며 '6월 계획'을 짜기 시작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윤시윤은 "워스트로 뽑힌 적도 있다. 옷에 관심도 없고 자신도 없어서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해서 한 달 치를 미리 정해 놓고 계획대로 입고 있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2023년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던 윤시윤은 필리핀으로 영어 어학연수를 떠났다는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