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민정의 아들이 농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이민정은 개인 계정에 "축 우승! 리틀삼성썬더스 분당삼성 우승! 경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민정의 아들 준후 군이 소속된 리틀삼성썬더스 분당삼성 농구팀이 대회 우승을 한 모습이 담겼다.
준우 군을 비롯한 팀원들은 한 마음으로 우승을 자축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앞서 이민정은 축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준후 군의 일상을 전한 바.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서초체육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에서 mvp 트로피를 받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민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준우 군에게 농구를 시킨 계기로 "우선 본인이 좋아했고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축구도 하고 하키도 하고 많은 운동을 해봤지만 농구가 날씨 영향 안 받고 엄마가 가서 앉아 있을 때 안 춥고 준비물도 저지만 입고 가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민정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