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2025 2차 무기개편 업데이트…프로미스나인 캐릭터 획득 이벤트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든어택'이 2025 2차 무기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29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5년 2차 무기개편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SCAR_v2, MSR-200, 윈체스터, VS-9, PPS 등 총 5종의 무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SCAR_v2'는 연사력을 상향하고 반동을 조정해 전반적인 사용감을 개선했다. 연사 모드와 단발 모드 간 전환이 더 매끄럽게 이뤄지도록 했으며, 단발 모드에서는 데미지를 높이고 연사력은 소폭 낮춰 원거리 교전에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MSR-200'은 무기 교체 모션과 교체 속도를 개선했으며, 일부 부위의 타격 판정 방식을 상향 조정했다. '윈체스터'는 이동 속도를 소폭 상향했고, 'VS-9'는 일반 모드와 줌 모드의 반동을 줄였다. 'PPS'는 타 보조무기와의 밸런스를 고려해 데미지를 소폭 낮췄다.

더불어 팀데스매치 커스텀모드에 투척무기 없이 대결하는 '노폭전'을 추가하고, 오는 6월 12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팀데스매치 '노폭전' 플레이 등 각종 챌린지 퀘스트를 완료하면 개편 대상 무기, 경험치, 패스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500 SP, 10만 경험치, '패스티켓 1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SP 뽑GO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매일 게임에 60분 이상 접속하거나 SP를 소모해 '뽑GO 상자'의 레벨을 높이면 '뽑GO 영구제 선택권', '제작재료 2,00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25 프로미스나인' 신규 캐릭터를 출시하고, 영구제 캐릭터 획득 이벤트도 선보인다.

6월 12일까지 '2025 프로미스나인 멀티카운트'에서 캐릭터를 획득하고 활성화 기간을 300일 이상 누적하면 '2025 프로미스나인 영구제 선택권'을 받을 수 있다. 이후 300일을 추가로 누적할 때마다 '2025 프로미스나인 영구제 선택권' 또는 '프라임 비키니A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2025 프로미스나인' 영구제 캐릭터 3세트를 획득한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해 전체 멤버 싸인 엽서를, 5세트를 획득한 이용자 중 25명을 추첨해 전체 멤버 싸인 폴라로이드 세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프라임 비키니A 캐릭터'를 획득할 때마다 1,000 SP를 지급한다.

또한, 멀티카운트에서 주어지는 응모권으로 싸인 마우스패드, 'GAL-1(MG) MEOW 영구제' 등과 교환하거나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6월 26일까지 '2025 프로미스나인'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5개의 '영구제 밀봉'과 최대 10개의 '캐릭터 프리티켓'을 제공한다.

한편, '서든어택'의 2025 2차 무기개편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