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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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홀로 돌잔치하더니…"결혼해도 외로워" ♥美근무 남편에 새어나온 진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5.29 07: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정관수술도 막을 수 없는 정주리 부부. 안영미 정자은행설 해명. 일본 유튜버 이국주의 썸!? 육회와 함께 하는 아들만 여섯인 유부녀들의 매콤한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국주는 연애부터 썸까지 두려워진 근황을 토로했고, "개그우먼이라 잘해주고 친해지려는 건지, 여자로 생각하는 건지 텐션이 비슷하다. 그걸 구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그러다 상처받는 것도 싫다"고 밝혔다. 



이에 조언하던 정주리는 "네가 외로움 때문에 결혼할 필요 없다"고 이야기했고 안영미는 "결혼을 해도 외롭다"고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그럴 수 있지 외롭잖아"라며 안영미를 가리켰고, 안영미는 "지금 외롭다는 건 아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국주는 "(안영미)언니가 대본 없이 진심으로 이야기한 건 이거 하나다"라며 그의 새어나온 진심을 짚어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딸을 원한다며 최근 외로운 아들을 보며 둘째 생각이 난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의 정체에 대한 추측과 루머를 언급, "내가 미국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서 아기를 낳았고, 실제로는 레즈비언이란 얘기까지 있더라. 오늘 다 까버리자"라며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해외에서 근무 중인 남편을 공개하지 않고 홀로 아들의 돌잔치까지 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국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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