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넷플릭스 '꿀알바' 측이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배우 고민시 관련 입장을 밝혔다.
27일 넷플릭스 '꿀알바'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고민시의 촬영과 관련해 "현재까지는 변동사항 없이 촬영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작성자 A씨는 고민시가 중학교 시절 다수의 친구들에게 학폭, 금품갈취, 폭언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던 바.
이와 관련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해당 내용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또 법률대리인을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한편 넷플릭스 '꿀알바'는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어떤 공포를 마주할지 알 수 없는 지옥의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시리즈다.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