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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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고소' 박수홍, 힘든 인생 바꿔준 은인…"내 인생은 다홍이 만나기 전후로"

기사입력 2025.05.26 23:10 / 기사수정 2025.05.26 23:27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에 "내 인생은 다홍이를 만나기 전후로 나뉜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 다홍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홍이는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박수홍은 "2019년 다홍이와 낚시터에서 우연한 만남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고 기적이다. 그때 왜 나에게 다가왔을까? 정말 고마운 존재"라며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박수홍은 다홍이에 관해 "#다홍이 #박수홍 #은인"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힘든 시간을 겪던 중 자신에게 다가와 큰 힘이 되어준 다홍이를 은인이라 말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선물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홍 님이 얼마나 고마울까요. 차가운 길 위에 살다가 따스한 가족이 생겼으니", "서로가 서로를 이끌어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예전 수홍 님께서 말씀해 주셨던 어떤 분께서 하신 말씀 같이 다홍이가 수홍님을 구원해 준 것처럼 수홍 님도 다홍이를 구원해주신거에요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주는..."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23살 연하인 김다예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지난 202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첫딸을 얻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아파트를 약 70억 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사진=박수홍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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