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 옥주현을 응원했다.
25일 송혜교는 개인 계정에 "옥이의 블루레인. 예전에도 지금도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송혜교가 캡처한 옥주현의 '블루 레인(Blue Rain)' 재생 화면이 담겼다. '블루 레인'은 1998년 5월 25일 발매된 핑클의 곡으로 옥주현은 17년이 지난 이날 솔로곡으로 리메이크해 새롭게 선보였다.
옥주현은 발매에 앞서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매했던 '블루 레인'. 그 노래를, 같은 날짜에 다시 들려드려요. 지금의 저로, 지금의 마음으로요"라며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소중하게 남아 있는 그 노래가 따뜻하게, 여러분께 닿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아울러 옥주현은 송혜교의 글을 공유한 뒤 "고마와 교오"라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핑클 멤버들과 오래 전부터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진과는 은광여고 동문 출신으로, 옥주현과 함께 자주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송혜교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