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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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스토킹 피해 고백 "이혼 후 만난 女, 병적이었다" (동치미)[종합]

기사입력 2025.05.25 07: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심형래가 스토킹을 당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심형래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이날 심형래는 과거 수입을 공개했다. "옛날에 돈을 진짜 많이 벌었다"는 그는 "CF만 100편을 넘게 찍었고 영화만 118편을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당시에 CF 한편 찍고 8천만 원 받았다"고 말했고, 김용만이 당시의 압구정 아파트 가격을 묻자 "그때 압구정 아파트가 7800만 원이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나이트 클럽 제가 한 11군데까지 뛰었다. 하루에"라며 행사 일정도 어마어마하게 소화했다고 전했다. 

많은 돈을 벌었으나, 심형래는 2011년 이혼했다. 그는 "집사람은 잔소리를 안 했다. 마음이 여유로웠다"고 전처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혼 후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 스토커였다. 하루에 문자를 400통 하고 새벽에 문앞에다 음식을 걸어놨다. 독 탔을까봐 못 먹겠더라. 그것도 너무 좋아하면 좋아하는 게 아니다. 병적인 것"이라며 충격적인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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