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와이스(TWICE) 다현이 청순한 패션으로 행사장을 빛냈다.
다현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비샵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두부’라는 별명에 걸맞은 청초한 분위기와 동시에 과감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이날 다현은 크롭 기장의 흰색 니트 카디건에 화사한 컬러감의 두꺼운 니트 스커트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상의와 대비되는 비비드한 스커트로 다현만의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핑크, 노랑,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이 믹스된 스커트는 마치 손뜨개를 한 듯한 질감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의 버킷백과 운동화, 발목까지 올라오는 흰 양말을 매치하며 다현 특유의 귀여운 분위기를 더했다. 긴 웨이브 헤어와 맑은 피부는 마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속 첫사랑을 연상케 하며, 영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청순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은 이번 스타일링은 ‘두부'라는 별명에 걸맞은 부드러움과 패셔너블한 면모를 모두 보여줬다. 다현은 이날 다양한 포즈와 밝은 미소로 행사장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다현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영화 '전력질주', 드라마 '러브 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