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1
연예

'연애남매' 이윤하, 파혼 후 새 도전 나섰다 "견뎌야 해"

기사입력 2025.05.22 16: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연애남매' 이윤하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윤하는 21일 자신의 SNS에 음악도 몸으로 하는 거니까.. 발레 시작했어요. 예뻐보이려면 근육통부터 견뎌야 하더라구요 (진심..) 마지막 사진은 그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하는 블랙 레오타드에 연한 핑크빛 랩스커트를 매치한 발레복 차림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연습 매트 위에 앉아 자신의 모습을 거울 셀카로 담고 있다. 연습실 바닥에 요가 매트를 깔고 다리를 일자로 벌려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사진에는 "저 키클라고요"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첼리스트 이윤하는 지난해 웨이브 '연애남매'에 동생 이정섭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5살 연하인 김윤재와 커플로 발전, 결혼 계획을 알렸으나 지난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윤하는 "그동안 여러분이 궁금해하셨을 일에 대해서 조심스럽지만 용기를 내어 말씀드리려 합니다. 윤재와 저는 방송 이후에도 많은 관심 속에서 사랑을 키워 나갔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대에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아 노력도 많이 하였지만 일생일대의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에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기도 하고 여느 연인처럼 싸우고 화해하고 소중한 기억도 힘든 기억도 나누었다. 하지만 평생을 약속하기에는 아직 함께한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 같아 다시 한번 죄송하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제 자리에서 항상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윤하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이윤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