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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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손성윤, 세 번째 데이트…"저 어떠세요?" 돌직구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5.22 06:1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장우혁, 손성윤이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가수 장우혁이 출연했다.

캠핑을 간 장우혁, 손성윤은 함께 백숙을 만들고 카세트 플레이어를 꺼냈다. 장우혁은 카세트 플레이어에 블루투스를 활용해 레트로와 최신 기술이 혼합된 기기를 활용했다. 

또한 백숙에 마라를 첨가해 색다른 백숙을 만들어냈다. 만족스러운 맛에 장우혁은 "우리 식당할까요?"라고 이야기했고, 손성윤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맥주 한잔을 나눈 두 사람은 모닥불 앞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장우혁은 "데이트는 실내가 좋냐 실외가 좋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야외 데이트"라고 같은 마음을 확인했다.



장우혁은 "사귀게 되면 기념일을 챙기느냐"에 대해 물었고 장우혁은 "챙긴다", 손성윤은 "안챙긴다"라고 나뉘었다. 장우혁은 "엄청난 이벤트를 하는 게 아니어도 식사하고 둘이서 챙겨준다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과거를 신경쓰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쓴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신경)쓰는 게 애정이라고 생각한다. 집착적이면 안 되겠지만"이라고 말했다. 손성윤은 "싸울 때 제일 싫어하는 행동이 뭐냐"고 물었고 장우혁은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너무 옆에서 쏘아붙이면 힘든 것 같다. 시간이 충분한데. 그 전에 좋았던 것도 많기 때문에 안좋은 것 가지고만 이야기를 하니까. 열이 식고 나서 이성적으로 생각한 다음에 해결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손성윤은 "예전에 그런 연애를 해본 적 있는데, 뭐 때문에 화가 났는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사이가 악화되고 점차 멀어진 적도 있었다. 시간을 존중하지만 '나를 그만 만나고 싶나?' 싶을 때도 있었다"라고 경험을 밝혔다.

방송 말미 장우혁은 "우리 세 번 만나지 않았나. '저 어떠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손성윤은 옅은 미소를 지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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