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5:41
연예

'이효리♥' 이상순, 식물 가득 60억 평창家 공개하더니…"도시人에겐 식물 필요해"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5.21 16:50 / 기사수정 2025.05.21 16:5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도심 속 식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순은 서울역과 회현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로 7017'을 소개했다.

서울로 7017은 한때는 차가 다니던 고가도로였는데 지금은 공원으로 새롭게 꾸며진 곳이라고. '7017'이라는 이름도 1970년대에 만들어진 도로가 2017년에 공원으로 새로 태어났다는 뜻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이상순은 "차도 위에 있어서 '공중정원'이라고도 불린다. 길게 뻗은 산책길 위로 크고 작은 화분들이 줄지어 놓여있고, 그 안엔 계절마다 다른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저녁이면 조명 아래 차 소리도, 기차 소리도 다 이 거리에 배경이 된다고. 평소에 시끄럽던 소음도 여기선 배경음악이 되겠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이후 이상순은 해당 공원을 몇 번 지나가봤지만 걸어보진 못했다며 "위에 화분들이 놓여있고 식물들이 많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보다. 도심 안에 식물들이 있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이 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필요하다. 저도 그렇지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는 앞서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60억 원에 달하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안과 밖으로 식물이 곳곳에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집 앞 마당에 놓인 화분을 찍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뽐냈다.

사진=이상순, 이효리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