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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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이현이, '둘째 득남' 슬리피에 현실 조언 "전쟁 시작" (워킹맘)

기사입력 2025.05.19 15:20 / 기사수정 2025.05.19 15:21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현이가 최근 둘째 득남을 한 슬리피에게 현실 조언을 건넸다. 

17일 이현이의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셀프캠으로 탈탈 털어본 워킹맘 이현이의 24시간(박명수,송해나,슬리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이현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오전 6시에 기상해 첫째 아들의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를 준비했지만 아이가 쉽게 일어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첫째가 7시가 넘어서야 일어난 가운데 등교를 도운 뒤에는 곧바로 둘째 아들의 등원 준비에 돌입했다. 이현이는 주먹밥을 만들어 먹이고, 직접 아이를 등원 버스 탑승 장소까지 데려다주며 육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아들을 모두 학교와 유치원에 보낸 뒤 그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케줄을 위해 출근 준비에 나섰다.

라디오 대기실에서는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래퍼 슬리피와 만나 육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현이는 슬리피에게 "둘째 (출산) 예정일이 언제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예정일이라니. 지금 세상에 나와있다. (출산한 지) 일주일 됐다"고 답했다.

슬리피는 직접 신생아 사진을 보여줬고, 이현이는 "귀엽다"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정신 없겠다. 이제 둘째가 집에 오는 순간부터 전쟁이 시작된다"고 경험자로서 육아 지옥을 귀띔했고, 슬리피는 "나 어떡허냐. (첫째가) 어린이집 가서 '살았다' 했다. 아침에 가면 4시에 오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잠을 못 잔다"며 걱정했다. 

사진=유튜브 '워킹맘이현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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