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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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275일 된 子 '엄마' 소리에 오열...강재준 "새벽 수유 소용없어" 섭섭 (기유TV)

기사입력 2025.05.18 06:3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은형이 아들 현조에게 '엄마' 소리를 듣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방금 엄마라고 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재준은 "얼마 전에 '엄마'를 진짜 많이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조의 연신 "엄마"를 부르는 듯한 옹알이가 담겼다. 



이은형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들려온 '엄마' 옹알이에 "엄마 한 거야? 엄마 했어. 방금"이라며 놀랐고, "엄마 눈물 나"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은형은 "엄마라고 말하기까지 고생했고. 고마워"라며 생후 275일 차에 '엄마'라고 부른 아들에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재준은 "아빠는 한 번도 안 부른다. 새벽 수유를 그렇게 하고 공을 들여봤자 아빠를 안 한다는 걸 느끼고 오늘 새벽 수유는 엄마가 했습니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재준이 "'아빠'는 안 할 거야?"라며 현조에게 묻자, 현조는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강재준은 현조에게 연신 '아빠 아빠 아빠' 라고 반복해서 이야기하며 옹알이를 유도했지만, "그렇게 아빠를 했는데 '엄마' 하고 있다 엄마 엄마. 아빠라고는 아예 안 하네. 새벽 수유해 봤자 의미 없어", "서운하다. 현조 서운해"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기유TV'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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