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발할라 서바이벌'이 신규 영웅·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14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이 신규 영웅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아스가르드를 수호할 신규 영웅 마니(워리어), 이디스(소서리스), 솔(로그)이 전장에 합류해 이용자들과 만난다.
밤의 수호자 마니는 황금빛 섬광으로 주변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거대화를 통해 방어력과 공격력을 크게 높인다.
운명을 심판하는 이디스는 전장에 이그드라실 나무를 소환해 그 영역 내에서 받는 피해를 줄이고 체력을 회복한다.
빛의 수호자 솔은 태양의 군대인 발키리를 소환해 화살로 주변 적을 제압한다.
공용 스킬 '발리스타'와 '악몽 난이도'도 새롭게 열렸다. '발리스타'는 영웅 주변에 설치돼 적을 관통하는 강력한 화살을 발사하며, 근접형 영웅에게 효과적이다.
악몽 난이도는 3챕터 30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가 1~2챕터에서 즐길 수 있는 고난도 전장이다. 기존보다 높은 난도에 특별 퀘스트 3종이 추가돼 이용자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장신구에도 보석을 장착할 수 있는 장신구 보석 슬롯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보스 레이드 '영원의 전쟁터'가 정식 콘텐츠가 됐다.
이 외에도 길드 토벌, 영지 방어전, 황금 사원 단계 등의 콘텐츠가 확장됐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운명의 구슬'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까지 공식 라운지 등 커뮤니티에서 이벤트 참여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영광의 무기 소환권, 영광의 보석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한편,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