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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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오윤아, 연이은 건강 적신호…"영양제 먹고 알러지 생겨" (Oh!윤아)

기사입력 2025.05.10 14:5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9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여름맞이 운동! 이렇게만 하면 오윤아 몸매 완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오윤아는 "요즘 몸 관리 너무 힘들지 않냐. 올해 처음으로 그런 걸 느낀다"며 "제가 46살 됐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몸이 만들고 싶은 대로 잘 만들어졌는데 이젠 안 되더라. 그리고 아프면 낫질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3월 말~4월 초에 감기가 세게 걸렸다. 2주 회복한다고 운동을 쉬었는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생각해서 건강보조식품을 찾아서 먹었다. 살도 빠지면서 건강도 회복할 수 있는 걸 민이(아들)랑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간이 또 안 좋아졌는지 알러지가 나더라. 많은 일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트레이너와 만난 오윤아는 "수분도 빼면서 근력을 채울 수 있는 운동으로 부탁을 드렸다. 타이트하게 몸을 활용할 수 있고 다이어트도 되는 그런 운동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운동을 하던 중 오윤아는 신체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다리가 진짜 얇았는데 헬스를 많이 하니까 다리가 두꺼워지더라.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다리가 통통해지니까 방송에서는 체격이 너무 좋게 나온다. 잘 가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이를 듣던 트레이너는 "수업하시고 다음 타임에 회원님들이 지나가시면서 (오윤아를) 볼 때가 있다. 다들 '몸이 어떻게 저렇게 되냐'고 부러워한다. 압박감이 있으신 것 같다. 몸을 계속 관리하시던 게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오윤아는 최근 SBS PLUS '솔로라서'에 출연해 한의원을 찾아 "작년 하반기부터 스트레스가 심했다. 2010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는데, 최근 15년 만에 약용량을 올렸다. 빈혈, 저혈압, 어지럼증에 눈도 침침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오윤아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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