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이 별세했다. 향년 81세
9일 MBN은 이상용이 이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낮 12시 45분쯤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 병원을 다녀오다가 길에 쓰러졌다.
이후 이상용은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숨을 거뒀다.
이상용은 1944년생으로 1971년 CBS 기독교방송 MC로 데뷔했다. '우정의 무대'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MC로 '뽀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을 받았다.
사진= TV조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