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09 17: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남궁민이 다음 달인 6월, 3년만에 SBS 드라마로 컴백한다. 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6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첫 방송된다. 당초 tvN 편성을 논의했으나 SBS로 옮겨져 첫 선을 보인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이 영화감독으로 분해 시한부 배우와 영화를 만들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남궁민은 2023년 신드롬을 일으킨 MBC '연인' 이후 SBS '우리영화'로 다시 한 번 멜로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SBS는 남궁민에게 지난 2020년 '스토브리그'로 데뷔 19년만에 첫 대상을 안겨준 고마운 방송사이지만, 2022년 '천원짜리 변호사' 조기 종영으로 아픔을 준 방송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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