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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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톰 크루즈 섭외? 이래저래 피곤...차라리 안나오는 게"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5.09 11:22 / 기사수정 2025.05.09 11:22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가 톰 크루즈를 섭외하자는 청취자의 말에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9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내한한 톰 크루즈를 '라디오 쇼'에 섭외하는 섭외력을 보여달라 화두를 던졌다. 이에 박명수는 "톰 크루즈 형님 같은 분들은 KBS에서 나서서 해줘야 한다. 톰 크루즈 형님이 '7일 일하는 게 내 꿈이고 열정이다'라던데 저랑 같은 꿈을 꾸는데 왜 이렇게 벌이가 다를까요"라며 의문점을 털어놨다.



이어 박명수는 "톰 크루즈가 내한했는데 저도 라디오쇼에 모시고 싶지만, 이래저래 피곤하다", "출입증 발급받아야 하지 통역 모셔야 하지. 얘기하려면 한 번 거쳐야 하지. 차라리 안 나오는게 낫다"라며 톰 크루즈가 차라리 안 나오는게 낫다고 전했다.

특히 박명수는 "저는 '한 달에 얼마 벌어요?' '재태크 어떻게 해요?' 물어봐야 하는데 어떻게 묻냐. 안 나오는 게 낫다"라고 전했다.

또 박명수는 내한한 톰 크루즈를 향해 "한국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는 게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KBS CoolFM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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