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가수 에일리가 법적 대응을 알렸다.
7일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에일리에 대한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조치를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한 무분별한 온라인 상의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는 해당 사안에 대한 법률 검토를 받아 채증을 진행 중이며,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89년생 에일리는 지난달 20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1992년생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최근 두바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서울 한남동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사진= 에일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