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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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김형균, 반가운 입양 소식 "우리 부부 사랑에 퐁당 빠졌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5.07 12: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민지영이 고양이를 입양한 소식을 전했다. 

6일 민지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행복해. 우리 부부는 지금 사랑에 퐁당 빠졌다"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과 함께 반려묘 모모를 두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이어진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동시에 모모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민지영은 "감사해. 소중해. 사랑해"라며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따뜻한 소신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7일 그의 유튜브 채널 '민지영TV MJYTV'에서 입양 소식을 전했던 민지영은 "육아 전쟁 중이다. 잠을 3시간에 한 번씩 깨는 것 같다. 밥 달라고 깅낑거린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형균은 모모의 입양에 관해 "좋으면서 착잡하다"라고 밝혔고, 민지영은 "새로운 가족이 생긴 거 축하한다. 잘 살자 우리. 행복하게 우리 세 가족 더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린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민지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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