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기은세가 집에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을 공유했다.
최근 기은세는 "1년 반쯤 사니까 이제야 집이랑 정이 들었나 보다"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집에 있는 물건들도 다 어디에 들어있는지 입력이 되고 내 손에 닿기 쉽게 정리되고 나니 자꾸 요리도 하고 싶어지고"라며 "다시 예전의 내 패턴을 찾고 싶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집이 너무 예뻐요", "미인이세요", "요리도 뚝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은세는 1983년생으로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그녀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03년 9월 이혼했다. 이후 유튜브 및 KBS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등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이사 소식을 알렸다. 앞서 그는 주방 인테리어에만 1억원이 들었다고 밝혔고, 집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해 1년마다 이사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기은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