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보미가 출산 후 탈모 증상을 고백했다.
1일 김보미는 "뭐야. 단발로 자르면 덜 빠질 줄 알았는데. 빠지는 건 똑같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미가 손바닥 위에 빠진 머리카락을 올려 놓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보미는 "참. 100일 지나자마자 이러는 게 너무 신기하다가도 속상하네. 앞쪽만 빠지지 말아줘"라며 탈모를 막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에도 김보미는 둘째 딸 출산 후 "탈모를 완화해 보려 단발머리로 스타일을 바꿨지만, 증상은 그대로"라고 고백하며 탈모 고충을 겪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2020년 동갑내기 윤전일과 결혼한 김보미는 같은 해 12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5년 만에 둘째 딸을 얻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보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