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30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정말 신혼여행 하기 완벽한 곳이다… 썬셋 분위기 미쳤다… ㅠㅠ"라는 글과 함께 남편 최시훈과의 두바이 신혼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에일리와 최시훈은 가벼운 차림으로 선그라스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 최시훈과 에일리는 다정히 입맞춤하며 달콤한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입맞춤하는 두 사람은 신혼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부부", "본인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에일리의 행복을 빌어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20일 최시훈과 결혼했다. 앞서 에일리는 '김창옥쇼3'에 출연해 남편 최시훈에 관련된 루머를 직접 해명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에일리는 "신랑이 일도 열심히 한다. 진짜 열심히 하는데 백수인 줄 안다.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회사에 다니며 일을 하고 있는데 저만 일을 하고 제 돈으로 사는 사람으로만 생각하고 안 좋게 온라인으로 글들을 다니까 되게 속상해한다. 그런 것들을 보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속상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에일리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