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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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나를 죽여라"…김정민, '동성애자 고백' 가짜뉴스에 분노

기사입력 2025.04.30 16:13 / 기사수정 2025.04.30 16:1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정민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정민은 30일 자신의 계정에 "이거 만드신 분 혼 좀 내주세요. 차라리 나를 죽여라. 신고 좀 해주세요”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김정민이 공개한 영상에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만든 영상 일부가 담겨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정민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가 이성과 결혼한 연예인 톱5라고. 김정민이 과거 동성애자라고 고백했지만 2014년 일반인과 결혼했다는 가짜뉴스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정민이 동성애자라고 고백했다는 점, 결혼 시점까지 모두 사실과는 다른 내용인 만큼 가짜뉴스의 무분별한 이슈 만들기에 김정민 역시 피해를 입게 된 것. 

누리꾼들 역시 근거없는 가짜뉴스에 "저런 걸 왜 만드는거지", "너무 속상하시겠네요", "가짜뉴스 선 넘었네", "아니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한테 왜 저런 소리를 하냐" 등 분노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06년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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