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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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위내시경 비수면 이유 "마취? 굳이, 시간 아까워"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04.29 18:2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박재범이 비수면 내시경을 한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세) | EP. 88 박재범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살롱드립2'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박재범은"좋은 분이 좋은 프로그램 하시니까 호스트로만으로도 검증된 프로다"며 장도연을 향한 신뢰를 보였고, "몸매 10주년도 있고 6년 만의 콘서트도 있다"고 근황도 함께 알렸다.

자신만의 ‘도파민 돋는 행동’에 대해 박재범은 "얼음물 입수"라며 "엄청 차가운 물 안에 들어가면 몸이 죽는다고 착각한다. 생존을 하기 위해 혈액 순환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의점 가서 얼음팩 사서 6-7개 사서 다 부으면 된다"며 고통을 참은 뒤 오는 짜릿함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은 "내시경도 수면마취 없이 했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박재범은 "4번 했다. 고통을 즐겨서가 아니다. 시간이 아까워서다. 4분 안에 끝나는 걸 마취하면 굳이 50분동안 자는 거다"고 말했다. 

비수면 내시경에 대해서 박재범은 "장난 아니다. 살짝 (고통이) 트라우마가 돼서 전날 살짝 잠이 잘 안 온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유튜브 '살롱드립'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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