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브롤스타즈'가 두산베어스와 어린이날 3연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29일 슈퍼셀은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가 두산베어스와 컬래버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잠실야구장 '브롤스타즈 DAY' 어린이날 3연전 현장 이벤트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브롤스타즈 DAY'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3연전 기간에 열린다.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 전액은 소원 성취 전문 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Make-A-Wish Korea)'에 기부되며, 슈퍼셀은 오는 11월까지의 누적 수익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다양한 이색 시구가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브롤러 '스파이크'가 포수, '멜로디'가 투수, '팽'이 타자로 등장해 특별 시구를 선보인다.
5월 6일에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홍보대사이자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인 '홀릿'이 시구에 나서며, 5월 7일에는 사전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가족이 시구를 진행한다.
'브롤스타즈 스타디움 존'도 운영한다. 이 공간은 브롤러 '멜로디'로 변신한 코스플레이어 에키홀릭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구장 테마 포토존이다. 방문객들은 컬래버 유니폼 및 잡화를 착용하고 촬영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고객에게는 컬래버 브롤러 띠부씰이 증정된다.
한정판 컬래버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팝업존도 운영된다. 두산베어스 브롤스타즈 컬래버 어센틱 유니폼, 레플리카 유니폼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며, 마킹 유니폼 구매도 가능하다. 유니폼 및 잡화 구매 시에는 구매 품목에 따라 전설, 신화, 랜덤 스타드롭 스크래치 카드가 증정된다.
특히, 5일부터 7일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전설 스타드롭 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팝업존 앞에는 3m 크기의 대형 벚꽃 스파이크 포토존이 설치된다.
'스타 플레이어 존'에서는 방문객이 '브롤스타즈' 심볼 모양 포스트잇에 자신의 꿈을 적어 벽면에 붙이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벽면에는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친필 사인과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컬래버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들의 '브롤스타즈' 한정 디자인 랜덤 포토카드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선착순 5,0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롤러 종이 모자 배포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 5일에는 스파이크, 6일에는 팽, 7일에는 니타 모자가 각각 제공된다.
슈퍼셀 관계자는 "브롤스타즈 DAY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체험으로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어린이날 3연전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롤스타즈'와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외에도, 기부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롤스타즈' X 두산베어스 어린이날 컬래버 캠페인 및 '브롤스타즈 DAY'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브롤스타즈' 네이버 공식 카페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슈퍼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