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0:17
연예

'평균 15.4세' 버비만의 '추구미'를 소개합니다 [입덕가이드②]

기사입력 2025.05.05 11:50

김예나 기자


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입덕가이드①]에 이어) 평균 연령 15.4세, 심지어 만 나이로 하면 13.8세의 K팝 최연소 걸그룹 버비(BURVEY).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열정과 패기를 지닌 이들은, 무대 위에선 당찬 에너지부터 순수한 매력, 멤버마다 다른 개성까지 고루 갖춘 신예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요계 최연소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버비와 [입덕가이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순수함과 당찬 에너지를 모두 갖춘 이들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오늘의 [입덕가이드] 주인공인 버비는 주하, 주아, 유이, 서윤, 유란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입니다. 지난해 프리 데뷔 싱글 '클랩(Clap)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지며 영에너지로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발표한 신곡 '아에이오우(A E I O U)'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중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빠져볼 시간! 멤버들이 직접 꼽은 나만의 '입덕 포인트'는 물론, 팀으로서의 매력까지. 버비가 말하는 [입덕가이드]를 함께 살펴볼까요? 




첫 번째 주자는 리더 유이입니다. 팀 내 유일한 원년 멤버로, 끼와 실력, 비주얼까지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죠. 순둥순둥한 외모와 예쁜 눈웃음이 인상적인 유이는 리더다운 카리스마로 팀의 중심을 든든히 지탱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입덕 포인트'로 '미소'와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라고 적었는데요. 실제로도 무대 위에서 늘 밝은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고, 현장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멤버들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더하고 있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 바로 유이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또 팀의 '입덕 포인트'로 '다채로운 에너지'와 멤버들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꼽았어요. 각양각색의 멤버들이 모여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 누구든 한 명만 입덕해도 버비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이야기하겠죠. 

"버비라는 팀은 다른 팀들과는 아예 매력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콘셉트도 다르고, 노래 색깔도 확실히 다르죠. 밝고 에너지 넘치고, 힘찬 느낌이 저희 팀만의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단체로 있을 때 더 잘 보이는 추구미가 저희의 매력인 것 같아요." (유이)



리더로서 책임감도 남달라 보였는데요. 스스로 어떤 리더인지 설명해 달라고 하자, "멤버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리더가 되고 싶다. 끌어주기만 하지 않고, 뒤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함께 걸어가는 리더가 되려고 노력한다"는 따뜻한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유이가 바라보는 멤버별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누구보다 멤버들의 장점을 잘 알고 있는 유이가 직접 꼽은 멤버별 입덕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주아는 밝은 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동시에 시크한 매력도 있는 친구예요. 유란이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하고, 팀에서 유일한 I(내향형)이기도 해요. 

주하는 겉으로 보기엔 청순하고 예쁘고, 또 밝고 통통 튀는 느낌이 있어서 보는 사람 기분을 좋게 해주는 친구고요. 막내 서윤이는 춤출 때나 본업을 할 때 정말 에너지가 높고, 몰입도가 대단해요." 




다음 주자는 곧 생일을 앞둔 유란입니다.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을 펼쳤을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유란은 프로듀서 박성호에게서도 성실함과 노력으로 꾸준히 칭찬을 이끌어낼 만큼, 대단한 끈기와 집념을 지닌 멤버입니다.

유란은 스스로의 '입덕 포인트'로 눈웃음을 꼽았는데요. 무대 위에서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중간중간 번지는 눈웃음에는 특유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입니다. 




"무대할 때 잘 웃는 편인데, 그런 모습이 팬분들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포인트인 것 같아요.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저도 기분이 좋아요." (유란) 

버비의 '입덕 포인트'로는 멤버 각기 다른 매력이라고 소개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밝은 에너지’는 버비만의 가장 큰 강점이라는 유란입니다.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유쾌함과 당찬 분위기, 버비에게 '입덕' 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입니다. 



([입덕가이드③]에서 계속)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온원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