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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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험' 이다희 "오늘부로 TF팀 해체"…이동욱, 경쟁 업체에 상품 기획 뺏겼다

기사입력 2025.04.28 21:10 / 기사수정 2025.04.29 00:59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혼보험' 이다희가 이혼보험TF팀의 해체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9회에서는 전나래(이다희 분)가 이혼보험TF팀 해체 소식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나래는 "오늘부로 TF팀은 해체됩니다. 베스트화재가 금감원에 이혼보험 정식 출시 승인 요청을 했습니다. 답이 되나요?"라며 밝혔다. 강한들(이주빈)은 "설마"라며 탄식했고, 노기준(이동욱)은 "왜요? 뭐 들은 거 있어요?"라며 물었다.



강한들은 "사실 얼마 전에 베스트화재 사장님을 만났거든요. 저희가 대학 선후배 사이여서 오랜만에 우연히 만나서 밥 한끼 먹었는데 이혼보험에 대해 알고 있더라고요? 한정 판매 때문에 업계에 소문이 났나 보다 싶었죠"라며 털어놨다.

나대복(김원해)은 "딱히 묻진 않았고? 쓱 떠본다든가"라며 궁금해했고, 강한들은 "아니요. '흥미롭다. 잘해 봐라' 그 정도였어요"라며 전했다.

안전만(이광수)은 "그럼 누군가 베스트화재에 이혼보험을"이라며 유출을 의심했고, 전나래는 "아직 확실한 건 없습니다. 감사팀에서 파악할 테니 내일 회사에서 다시 얘기하죠"라며 당부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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