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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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둘째 출산 후 '건강 악화'..."빈혈 심해져" ♥권상우도 '걱정' (Mrs.뉴저지)

기사입력 2025.04.28 18:2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손태영이 출산을 하고 심해진 빈혈을 고백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극찬한 뉴욕 신상 맛집 공개 (부부 또 싸움, 오마카세, 오픈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뉴욕에 위치한 맛집들에 방문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자연스레 '건강'과 관련된 대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권상우는 "너무 늦게 자서 그다음 날까지 여파가 있는 건 싫다"라고 말하자, 손태영은 "뉴저지에서는 빨리 어두워진다. 다섯 시 반이면 조금씩 컴컴해져서 다들 잘 준비를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권상우는 "이번에 규칙을 정했다. 뉴저지 온 날부터 지금까지 아침에 30분씩 조깅한다. 좋아지는 걸 느낀다"라며 열심히 건강을 챙기는 근황을 전했다.



또 손태영은 "처음에 하기가 어렵지, 패턴을 만들면 쉽다. 시작이 어렵다. 나도 의지가 없다. 병원에서 비타민 D가 부족하다. 그래서 산책 좀 하라 했다. 햇빛을 많이 받으라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손태영은 "나이 드니까 건강을 더 생각하게 된다. 혈당 관리도 해야 하고 비타민 D도 먹어야 되고 철분도 챙겨야 한다. 빈혈이 있다. 리호 낳고 심해졌다"라며 둘째 딸 출산 후 심해진 빈혈에 관해 전했다. 이에 권상우도 "빈혈이 좀 심하다"라며 아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권상우는 "아주 오래된 코미디가 있다 '아 빈혈'"이라며 개그를 하자, 손태영은 웃으며 "난 이 세대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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