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OST 신곡으로 써클차트 6관왕을 차지했다.
최근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임영웅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4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집계된 써클차트 16주 차에서 6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에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을 다시 만나 펼치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임영웅이 OST에 참여한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사에 임영웅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다.
임영웅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디지털차트(써클지수 22,980,435)를 비롯해 다운로드차트, BGM차트, V컬러링차트, 벨소리차트, 통화연결음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산불 피해 이웃 돕기를 위해 4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3월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4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영웅이 3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전달해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해당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 구호 활동과 복구 작업에 사용된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