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2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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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조 추첨 방송 예고…대회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5.04.24 14: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레이븐2' 대회 조 추첨 방송을 예고했다.

23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 최초의 대회 이벤트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조 추첨 라이브 방송을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참가 신청한 길드 중 전투력 상위 16개 길드가 참여하는 단판 토너먼트 형식의 온라인 대회로, 26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우승 길드에게는 800만 크리스탈, 준우승 길드에게는 400만 크리스탈이 지급되며, 총상금은 2,000만 크리스탈이다. 경기는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요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하는 길드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2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조 추첨 라이브 방송은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CM 리엘이 사회를 맡는다. 추첨은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26일 경기의 대진표와 일정이 확정된다.

넷마블은 대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25일까지 '길드 챔피언십 우승 길드 예측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급 11회 소환서 선택 상자'를 지급하며, 우승 길드를 정확히 예측할 경우 '최상급 성의·사역마·스텔라 11회 소환서'를 특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챔피언의 길, 출석 이벤트'와 '챔피언의 길 이벤트'도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영웅 제작 도안 조각', '검의 제전 보물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는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사역마 각성 시스템과 아이템 컬렉션 달성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이븐2'는 지난 5월 출시된 MMORPG로,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고,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해당 작품은 '레이븐' 세계관을 기반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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