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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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2' 박지훈, 눈빛 연기에 자신감 "처절함 담기도록 노력"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4.21 11:42 / 기사수정 2025.04.21 11:42



(엑스포츠뉴스 마포, 이유림 기자) 박지훈이  '약한영웅 Class 2'로 돌아오며 주안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수민 감독, 한준희 기획총괄을 비롯해 배우 박지훈,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이준영이 참석했다.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박지훈은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가면서 친구를 잃을 수 없다는 마음에 더 큰 폭력과 맞서는 연시은 역을 맡았다. 

'약한영웅 Class 1'에서 인상 깊은 눈빛 연기로 "눈이 다 했다"는 평을 받았던 박지훈은 이번 시즌에서 더욱 깊어진 감정선을 예고했다. 그는 "조금 더 감정을 깊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약한영웅 Class 1'과는 다르게 조금 더 눈빛에 처절함이 담기도록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맞서게 될지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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