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남편, 두 딸과 함게하는 럭셔리 호캉스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이정현은 개인 채널에 "주방도 넉넉해서 요리도 맘껏 하고ㅋ 방도 두 개 욕실도 두 개 가족 단위로 오니 편하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시티뷰가 보이는 커다란 창문이 있는 호텔에서 보행기에 태운 둘째 딸과 놀아주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이정현은 해시태그를 통해 해당 호텔의 위치를 알리는가 하면 '장기 투숙'이라고 덧붙여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이정현은 지난달 개인 채널을 통해 그동안 거주 중이었던 신혼집을 떠나 이사 과정에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정현은 2023년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 건물을 194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했으나 이후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둬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2022년과 2024년에 두 딸을 얻었다.
사진 = 이정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