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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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노제 열애설 부인 후 "말 아끼게 돼…날 믿어줬으면"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25.04.19 06:0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샤이니 태민이 댄서 노제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18일 태민은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최근 이런저런 일들에 힘들었지? 팬분들이 나를 많이 사랑해 주시는데 너무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글을 전송했다. 

"단편적인 걸로, 그럴듯한 말들로, 많은 오해들로 인해 너무 속상했고 어떻게 진실을 전할까하는 생각도 많이 해봤다"고 운을 뗀 태민은 "말 한마디가 결국 또다시 다른 오해를 불러오고 또 다른 해명을 낳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은 진실보단 바라는 답을 듣고 싶어한다며 "어릴 때부터 여러 일을 겪으면서 말을 최대한 아끼게 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태민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고, 믿어주는 만큼 오해나 나에게 준 사랑과 성의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민과 노제의 데이트 영상이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에 의해 남녀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백허그를 하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노제의 얼굴이 명확히 영상에 찍혀 더욱 화제가 됐다. 

이에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7일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공개한 영상 속에서 태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는 주장이 화제가 됐기 때문.

당시에도 두 사람을 향한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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