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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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김준호, 현실적인 결혼 준비 "집 전세금 더치페이" (준호 지민)

기사입력 2025.04.18 18: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이 전세금을 반반씩 부담한다고 밝혔다. 

18일 김준호,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맛집 탐방 '샤브샤브 데이트' [준호 지민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준호와 김지민은 개그맨 예비 부부답게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김지민은 기자 콘셉트로 "여기 안에는 은퇴 후에 지금 자숙중인 개그맨 김준호 씨가 혼자 샤브샤브를 즐기고 있다"고 시작했고, 가게 안에 김지민이 들어가자 김준호는 "이렇게 갑작스럽게 들어오시면..."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이어 김지민은 "여기는 호텔식 샤브샤브로 유명한데 원래 모텔 마니아 아니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최근 김지민 씨한테 남의 돈으로 페라리를 사줬다는 얘기가 있다"며 희망사항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현실적인 경제 분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작진이 "두 분이서 반반씩 하는 게 있냐"고 묻자 김지민은 "우리가 사실 집이 전세인데 (전세금을) 반반 대기로 했다. 보통 남자 집에서 조금 이제 (하는 편이지만) 우리의 전통은 사라진 추세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준호는 "제가 반백 살이다. 그래서 반반을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은 "제가 만나는 남자가 여성호르몬이 많이 나와서 지금 반반 만나고 있다"고 말을 얹었다. 
 
사진=유튜브 '준호 지민'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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