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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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도 없는데…공효진, 美 으리으리 새 신혼집 공사 "심란해" (당분간 공효진)

기사입력 2025.04.17 18: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이사를 갈 미국 뉴욕 집 인테리어에 나섰다.

16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미국에서 어떻게 입고 무엇을 봤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열흘 후 뉴욕에 가야 된다는 공효진은 "옷을 한번 싸보려고 한다. (뉴옥에 있는 기간이) 일주일이 안 되니까 짧다. 집에만 있을 작정이 아니라 밖에 다녀야하는 여행의 목적이 있다"며 출국 준비에 나섰다. 이번 뉴욕 방문은 새로 이사할 미국 집의 인테리어 공사를 위한 것.

뉴욕에 도착한 공효진은 곧장 가구 매장으로 향했다. 그는 동행한 지인에 대해 "저의 건축을 맡은 뉴욕 사는 아기 셋 엄마다"라고 소개했고, "여기서 살림살이를 결정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가구를 꼼꼼히 살펴보며 소파에 앉아보는 등 진지한 자세로 인테리어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리석 매장을 찾은 공효진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쉽지 않다. 그동안은 대리석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 돌을 저렇게 깎아놓으니까 돌도 자연 그 자체인 거 같다. 그런 면에서 갑작스러운 큰 매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여행 둘째 날, 공효진은 또 다른 가구점을 방문해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들을 살폈다. 곡선형 테이블을 보며 "요즘은 이렇게 곡선 디자인이 좋더라"며 자신의 취향을 드러냈고, "집 공사를 하다 보면 결정할 게 너무 많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새로 이사할 집의 내부를 공개한 공효진은 "엄청나게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1층"이라며 "벽과 문, 내려가는 계단을 없앨 것"이라며 공사 계획을 전했다.

그러면서 "심란하다. 여기가 어떻게 변할지 과연"이라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한편, 공효진인 2022년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당분간 공효진'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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