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정윤, 시母와 남다른 우정? "우리 너무 애정"...알고보니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최정윤이 양혜진과의 애정을 자랑했다. 

16일 최정윤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시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나물 비빔밥을 정성껏 비비는 모습이 담겨 있다. 



2021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최정윤이 ‘시어머니’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이는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의 동료 배우 양혜진을 지칭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정윤은 "연애 쌤의 정성어린 산나물 비빔밥. 덕분에 너무 건강한 비빔밥을 먹었다"며 "극 중에서는 원수지만 실제로는 우리 너무 애정한다"라고 전하며 극 중 시어머니 왕연애 역할을 맡은 양혜진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현재 최정윤은 '친절한 선주씨'에서 피선주의 남편을 빼앗는 진상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팀워크 좋은 우리 '친절한 선주씨' 마지막까지 함께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도 함께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어머니 사랑이라고 하셔셔 깜놀했어요", "맛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진=최정윤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