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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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 아들 이제 26개월인데…"벌써 거짓말해" 고충 토로 (시언스쿨)

기사입력 2025.04.17 06:0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넉살이 26개월 아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기안84가 사준 체어맨으로 귀한 손님 모셨습니다. 제일 웃긴 남자 넉살&제일 안전한 남자 고규필과 실내캠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시언은 아내 서지승과 넉살, 고규필과 함께 실내캠핑을 떠났다.

결혼 3년 차인 넉살은 "애가 26개월인데 벌써 거짓말을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이 "그건 거짓말이 아니라"라며 의심하자 넉살은 "우리 어렸을 때처럼 '담배 안 피웠다니까요' 이게 아니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넉살은 "방이 따로 없고 잘 때 아이랑 같이 잔다"며 "아기 침대가 가드가 있는 침대라서 꺼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아내)는 일어나서 좀 밍기적 거리는데 아이는 빨리 일어나지 않냐. '엄마 나 똥을 많이 쌌어' 이러면서 얘길 하더라. 꺼내달라고"라며 침대를 벗어나기 위해 귀여운 거짓말을 하는 아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넉살은 "그래서 제가 엉덩이를 만져봤다"며 "'거짓말은 안 좋은 거야' 이렇게 설명을 다 해준다. 그러면 '네, 네' 이런다"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26개월이면 너무 빠른 거 아니냐"며 넉살 아들의 남다른 언어 실력에 감탄했고, 넉살은 "제가 어렸을 때 말을 빨리했다. 부모님 얘길 들어보면 저의 어떤 피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언's쿨'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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