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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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아들은 무슨 복…"연봉 어마어마" 저작권 200곡 위엄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04.16 10: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세븐틴 우지가 눈부신 저작권료를 자랑했다.

15일 유튜브 'TEO테오'에는 '찐친의 비즈니스를 옆자리에서 직관할 때'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틴 우지, 호시가 게스트로 등장해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세븐틴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는 우지는 이날 저작권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도연은 "우지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우지 연봉'이 있더라"며 "저작권 등록이 100곡 이상이라던데"라고 운을 띄웠다.

그러자 우지는 "세어보진 않았는데 지금쯤이면 200곡 가까이 등록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호시는 "제가 우지 작업실에 있다가 저작권료 메일이 와서 우연히 열게 됐는데.."라며 우지의 눈부신 통장 잔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호시는 "저는 다음에 태어나면 우지를 아들로 낳고 싶다"고 사심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를 듣던 우지는 "나도 그런 생각을 하긴 한다. 내 아들은 세상이 얼마나 편할까 싶다"며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편안하게 살다 갈까 싶다"고 해 저작권료 부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앨범 프로듀싱 과정에 대해 우지는 "멤버가 13명이다보니 앨범 하나 만들기 위해 들어야 할 게 많다"며 "회사 의견, 멤버 의견까지 너무 많으니까 한때는 혼란이 왔는데 이제는 그냥 날짜 잡아 모여서 그 자리에서 의견 통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호시는 "사공이 많아지면 우지가 힘들 걸 알아서 결정하면 따라가는 편"이라고 부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EO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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