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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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D-7' 김종민 "'포이즌' 때로 돌아가고파...♥아내는 또 만날 것"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4.13 19:20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포이즌'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경남 거제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멤버들이 6종민으로 변신한 상황에서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로 '포이즌' 백댄서 시절을 골랐다.

김종민은 조세호가 "지금의 형수님이 안 계신다고 해도 괜찮으냐"고 묻자 예비아내 얘기에 웃으면서 "또 만날 거니까"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김공익 시절로 돌아가는 것도 괜찮다고 했다. 김종민은 "암흑기였다. 그 슬럼프를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점심 식사로 나잇값 뷔페를 즐기게 됐다. 주종현PD는 접시마다 나이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먹는만큼 나이도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홍어, 고삼차 접시만 마이너스 10살인 것을 확인하고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이준은 "나 홍어 좋아한다. 저는 편의점에서 홍어 사 먹는 사람이다"라고 하더니 홍어 코를 먹고는 안 되겠다고 했다.

문세윤은 망설이는 멤버들과 달리 계속 접시를 테이블에 갖다놓으며 폭주했다. 



딘딘은 "제가 주피디 머릿속을 잘 알지 않으냐. 이번에 아끼면 다음 게임에 200살 걸려 있을 거다"라고 얘기하며 어느 정도는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의 식사가 마무리된 후 나잇값 뷔페 결과에 따라 추가될 멤버들의 나이를 발표했다.

멤버들은 이준의 경우 고작 11살 추가라는 얘기를 듣고는 "지독하다", "난 저렇게 안 살 거다"라고 말했다.
 
주종현PD는 조세호는 21살, 김종민은 61살, 유선호는 82살, 딘딘은 111살, 문세윤은 무려 226살이 추가된다고 했다.



주종현PD는 멤버들에게 갑자기 접시 바닥을 살펴보라는 얘기를 했고 이준은 네잎클로버가 있는 접시를 하나 발견하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주종현PD는 네잎클로버는 접시를 다른 멤버에게 양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때 문세윤도 네잎클로버를 발견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일단 이준이 자신의 접시를 조세호에게 양도한 가운데 문세윤 차례가 됐다.

멤버들은 이준과 달리 문세윤 접시를 받으면 226살이 추가되는 상황이라 불안에 떨었다. 문세윤은 조세호에게 접시를 양도했고 조세호는 237살을 추가하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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