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화려한 결혼식을 마친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신혼여행 룩을 공개했다.
12일 효민은 "OFF"라는 글과 함께 하와이 여행 사진을 올렸다. 효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채색으로 코디했다.
또한 웨딩드레스의 뒷부분 사진을 공유하며 "뒷테일(뒤+디테일)"이라고 감탄했다. 효민이 입은 드레스는 국내에 단 2벌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결혼식 당일 사회는 조세호가,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그리고 축사는 조현아가 담당했다.
이 밖에도 티아라 은정과 큐리, 지연뿐만 아니라 전 멤버 전보람까지 참석해 여전한 우정을 빛냈으며, 대성, 김재중, 윤종신, 이동욱, 홍석천, 전효성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후 효민은 "셀프 플래닝"이라며 직접 결혼식을 기획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효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