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선 넘었다…지예은 향한 외모 공격 "살을 빼야, 머리통 커" (짐종국)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종국이 지예은을 디스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파워 리프팅 아니고 피부 리프팅'이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종국은 친형이 운영하는 성형외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무료로 받는다고 밝혔다. 

리프팅에 대해 설명을 듣던 김종국은 과거 송지효가 시술을 받고 부은 얼굴로 방송에 등장했던 것을 떠올렸다. 그는 "지효가 울쎄라 600샷 맞고 얼굴 이만해진 적이 있다"고 했다.

이후 클렌징과 마취크림 도포까지 마친 김종국은 본격적인 리프팅에 들어갔다. 잔주름과 늘어진 살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그는 "젊을 때부터 하면 훨씬 덜 늙겠다. 노화가 좀 덜 되기는 하겠다"고 관심을 보였다. 



김종국은 SBS '런닝맨'에서 울쎄라를 받았다고 고백한 지예은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예은이는 살을 빼야된다. 얼굴은 작다. 머리통이 커서 그렇지"라고 디스했고, 이를 들은 친형은 "연예인 분들은 다 작다"고 수습했다. 

한편, '런닝맨'에서 울쎄라 시술을 받았다는 지예은은 "당겨야 한다"고 시술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그냥 살을 빼라"고 지적했고, 지예은은 "말을 그렇게 하냐"고 정색했던 바 있다. 

사진=유튜브 '김종국 GYM JONG KOOK',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